조현 "인터뷰서 베리굿 해체 언급, 잘못 표현" [전문]

강민경 기자 2021. 3.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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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이 걸그룹 베리굿 해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정정했다.

조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언급되었던 내용 중에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드린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기사에 언급되었던 내용 중에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드린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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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조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조현이 걸그룹 베리굿 해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정정했다.

조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언급되었던 내용 중에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드린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아이돌 활동에 관련된 일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개인적인 활동은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설명드린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잘못 표현한 것 같아 기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은 "저의 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잘못 보도가 된 것 같아 정확히 말씀을 드리고도 싶습니다. 멤버 두 명이 계약 종료가 되어 나간 부분을 설명하는 상황에서 베리굿 계약 종료라고 말씀드린 것 같아 제가 잘못 얘기 드린 부분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저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지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조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또한 "기사에 제가 회사와 계약 종료가 되어있고 회사와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기사가 오보가 된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최면에 관련한 영화 인터뷰였는데 공교롭게도 아이돌 활동에 관한 기사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조현은 "저의 심정을 말씀드리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더욱 더 열심히하는 배우 조현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현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이돌 활동은 그만 두게 됐지만 앞으로 연기자로 가는 길을 더 책임감 있게 임하고 싶다. 현재 베리굿 멤버들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이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음은 조현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현입니다.

먼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기자님들께 그리고 최면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기사에 언급되었던 내용 중에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드린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아이돌 활동에 관련된 일 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개인적인 활동은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설명드린 부분 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잘 못 표현한 것 같아 기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의 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잘못 보도가 된 것 같아 정확히 말씀을 드리고도 싶습니다. 멤버 두 명이 계약이 종료가 되어 나간 부분을 설명하는 상황에서 베리굿 계약 종료라고 말씀드린 것 같아 제가 잘못 얘기 드린 부분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저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기사에 제가 회사와 계약 종료가 되어있고 회사와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기사가 오보가 된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최면에 관련한 영화 인터뷰였는데 공교롭게도 아이돌 활동에 관한 기사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저의 심정을 말씀드리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고생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과 홍보팀, 영화 관계자분들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 드리고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 조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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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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