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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끌기하는 서예지, 뭐지?[Oh!쎈 초점]

김보라 입력 2021. 05. 04. 17:58 수정 2021. 05. 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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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는 지금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자못 크다.

그녀는 현재 '잠수 장기화냐,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냐' 두 개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점점 더 악화할 경우, 앞으로 그녀의 연기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심상찮은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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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서예지는 지금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자못 크다. 어쩌면 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여러 여성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달려 기쁨을 느끼고 있을 수도.

그녀는 현재 ‘잠수 장기화냐,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냐’ 두 개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점점 더 악화할 경우, 앞으로 그녀의 연기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심상찮은 국면이다. 

일명 '전 남친 김정현 조종설’로 국내 연예계에 파장을 몰고온 서예지가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들을 뒤로 하고 꽁꽁 숨었다. 거의 한 달여 가깝게 조용하다.

예상컨대 그녀가 고심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한 가지로 짐작된다. 전 남자친구이자,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대본을 바꾸도록 지시했다는 조종설부터 스페인 대학교 학력 위조, 학창시절 학교 폭력, 함께 일하는 소속사 스태프 갑질까지. 온갖 의혹과 논란으로 점철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피해자들이 폭로했지만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14일 서예지의 소속사 측이 “학폭 학력 위조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하긴 했지만, 이는 구체적인 해명이 아닌 수박 겉 핥기식 입장에 불과하다. 일단은 아니라고 했으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관심 밖으로 벗어날 때까지 시간에 의지하겠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니다”라면 팬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구체적인 주장, 납득이 갈 설명을 내놓아야한다. 서예지는 선입견이 생긴 사람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조금 더 분주히 움직일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대중의 마음을 돌릴 동력 자체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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