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작고..'베르세르크' 미완의 걸작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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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일본 출판사 하쿠센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선생이 5월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서거했다"며 "선생의 작품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그동안 미우라 선생의 작품을 애독해주셨던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우라 켄타로는 '베르세르크'에 혼신을 다한 작화와 강력한 서사로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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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출판사 하쿠센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선생이 5월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서거했다"며 "선생의 작품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그동안 미우라 선생의 작품을 애독해주셨던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은 그간 건강 악화로 '베르세르크' 연재를 여러 차례 중단했다가 재개했던 터라 그의 사망에 많은 팬들이 깊은 애도를 보내고 있다.
1966년생인 미우라 켄타로는 니혼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했다. 1985년 '다시'로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 대표작은 1989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에서 4000만부를 돌파한 '베르세르크'다. 2002년에는 제 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우수상을 수상했다.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악마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매의 단 단장 그리피스에게 복수를 꿈꾸는 가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베르세르크'는 TV용 애니메이션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게임으로도 제작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우라 켄타로는 '베르세르크'에 혼신을 다한 작화와 강력한 서사로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았다. 그가 주인공 가츠의 상처에 번호를 매겨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까지 작화에 담아낸 것은 유명한 일화기도 하다. 미우라 켄타로의 사망으로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SNS에 추모글이 쏟아지고 있다.
고인의 사망으로 결국 '베르세르크'는 미완의 걸작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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