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모로코 올로케이션 촬영, 돼지고기 못 먹는 게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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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4개월 동안 해외에서 촬영하는 동안 팀을 진두지휘해야 했던 류승완 감독은 모든 순간이 힘들었다면서 고충을 전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 촬영 당시 음식 때문에 고생해서 이번에는 밥차를 불렀다. '베를린'을 통해 얻은 해외 촬영 교훈은 그거다"라면서 "'모가디슈' 촬영하면서 돼지고기는 먹지 못했지만 모로코 소고기 음식은 정말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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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제작 덱스터스튜디오) 언론시사회에서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00%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4개월 동안 해외에서 촬영하는 동안 팀을 진두지휘해야 했던 류승완 감독은 모든 순간이 힘들었다면서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류승완 감독은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점을 꼽자면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 고기를 못 먹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 촬영 당시 음식 때문에 고생해서 이번에는 밥차를 불렀다. ‘베를린’을 통해 얻은 해외 촬영 교훈은 그거다”라면서 “‘모가디슈’ 촬영하면서 돼지고기는 먹지 못했지만 모로코 소고기 음식은 정말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28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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