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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5자녀 양육권 승리, 브래드 피트 "끝까지 싸우겠다" 선언[해외이슈]

입력 2021. 07.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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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자녀 양육권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USA투데이는 23일(현지시간) 이들의 이혼혼 소송을 맡았던 존 W. 오우더커크 판사가 판사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은 오우더커크 판사가 피트의 변호인들과의 사업관계를 충분히 밝히지 않았다는 졸리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오우더커크 판사가 피트와 사업적 관계에 있다“면서 ”판사의 공정성에 대해 의심을 품을 수 있고, 실격이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이혼에 합의했지만, 재산 및 양육권 문제는 아우더커크 중재 아래 재판을 진행해왔다. 아우더커크 판사는 지난 5월 피트가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사실상 피트의 공동 양육권을 인정했다.

졸리의 주장이 인정되면서 양육권 문제에 대한 아우더커크의 결정은 이제 무효가 됐다.

피트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항소법원의 판결은 기술적인 절차적 문제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들은 변하지 않는다. 판사와 증언한 많은 전문가들이 무엇이 아이들의 최선의 이익에 가장 좋은지에 대한 분명한 결론에 도달하도록 이끈 엄청난 양의 사실적 증거가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한 자세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으로 필요한 일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19), 팩스(17), 자하라(16)와 친자녀 샤일로(14), 비비언(12), 녹스(12)가 있다. 두 사람의 양육권 분쟁 대상은 성인인 장남 매덕스를 제외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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