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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①] 모로코 100% 올 로케+류승완 뚝심 빛났다..'예매율 1위' 흥행돌풍 시동

입력 2021. 07.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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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볼거리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실화를 바탕으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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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볼거리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실화를 바탕으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특히 '모가디슈'는 코로나19 발발 이전 아프리카 모로코 에사우이라 지역에서 약 4개월 동안 100% 로케이션을 진행, 이국적인 풍광을 담아냈다.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되어 방문할 수 없는 소말리아 대신, 이국적인 풍광을 재현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기 위해 장장 4개월 간의 아프리카 로케이션 헌팅 과정을 거쳤고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글래디에이터' '인셉션' 등에 참여한 현지 로케이션 매니저 모하메드(Mohamed Benhmamane)의 추천으로 모로코의 에사우이라라는 지역이 촬영지로 선정된 것.

한국 스태프들과 모로코 및 외국인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아프리카의 색감부터 다른 태양빛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왔다. 이국의 작열하는 태양빛을 만날 수 있는 '모가디슈'는 전천후 여름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길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현실 속, 지친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는 볼거리와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제작을 맡은 덱스터스튜디오와 외유내강 모두 여름 극장가에 강했던 제작사라 더욱 믿고 보는 재미를 약속했다. 김용화 감독을 필두로 한 덱스터스튜디오는 2018년 8월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1,227만 관객을 모으며 여름 시장을 주도한 바 있다.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의 외유내강은 2015년 8월 5일 개봉한 '베테랑'으로 1,341만 관객을, 2019년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여름 극장에서 작품성, 대중성, 상업성을 모두 갖춘 영화들을 내놓아 믿고 티켓팅하게 만드는 상업 영화 제작사로 거듭났다.

이처럼 한국 대표 흥행 영화들을 제작해온 회사들의 만남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모가디슈'는 양사의 아이디어가 모여 새로운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은 2017년 '군함도' 이후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으며 관심을 이끈 바. 류승완 감독은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의 상황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기기 위해 당시의 미 해군 기록부터 국내 외교 협회의 기사, 소말리아 국영 TV 사장의 내전 회고록('Out of Mogadishu')까지 철저한 자료 조사를 진행한 끝에 '모가디슈'를 완성했다. 태상호 군사전문기자의 자문을 받아 1991년 당시 내전에서 사용한 총기까지 파악하며 '모가디슈'를 구현해냈다.

더불어 외국인 배우들을 캐스팅 함에 있어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 현지 스태프들과 협업해 모로코에서 여러 방식의 오디션을 진행해 아프리카 대륙을 아우르며 다양한 배우들을 섭외, 리얼하게 펼쳐지는 시위의 물결과 시민들의 분노, 내전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에 '모가디슈'는 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타고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우뚝 선 바. 26일 오전 기준 무려 30%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스크린X·4DX·4DX Screen 특별관의 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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