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음악감독 참여"..'코다' 2차 포스터 공개 [Oh!쎈 예고]

김보라 2021. 7.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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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 드라마 '코다'가 신나는 음악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채운 메인 예고편과 함께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다'(감독 션 헤이더, 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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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뮤직 드라마 '코다'가 신나는 음악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채운 메인 예고편과 함께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다'(감독 션 헤이더, 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26일 공개된 예고편은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코다(Children Of Deat Adults) 루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멘토 미스터 V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해온 루비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꿈을 향해 달리는 이야기는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특히 엄마 재키가 루비의 방에 찾아가 "네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엄마는 행복해"라며 진심으로 딸을 응원하는 모습과 함께 루비 가족이 서로를 끌어안는 마지막 장면은 '코다'만이 선사할 특별하고 따뜻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예고편

'라라랜드' '물랑 루즈'의 음악 감독이 참여한 뮤직 드라마 '코다'는 깊은 감동뿐만 아니라 첫사랑의 설렘을 알게된 주인공 루비의 뜨거운 여름을 그리고 있어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해외에서 극찬받았다.

'코다'의 2차 포스터에는 열일곱 살의 루비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마일스와 인생 첫 데이트를 하는 로맨틱한 순간을 담았다. 금방이라도 호수에 뛰어들 것처럼 다이빙 준비를 하는 루비와 마일스의 다정하고 풋풋한 모습은 청량하고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음악, 유머, 로맨스 등 밸런스를 갖춰 세계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은 뮤직 드라마 '코다'는 8월 국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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