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통영에서의 하루'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박정선 2021. 8. 3. 08:28
배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3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의 주인공 희연으로 출연한다. 인간미 넘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는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뒤돌아보니 내리막길의 끝에 선 희연이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성선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버디무비다.
유인영은 극 중 뮤지컬 제작사의 기획팀장 희연을 맡았다. 희연은 창작 뮤지컬을 기획해 흥행에 참패하여 8년 동안 근무한 회사로부터 사퇴를 종용 받는 인물이다.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드라마 ‘오!사라’부터 시작해서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 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치즈인더트랩’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영화 ‘치즈인더트랩’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참3´ 신지 ”생리현상 예민...코요태 멤버 누구도 트지 않았다”
- [박스오피스IS] ´모가디슈´ 6일 연속 1위…100만 보인다
- 마블 흥행작 만든 제임스 건 감독 “한국 영화 마법 가져오고 싶었다”
- 정용진 구단주가 쏘아올린 화두, 올림픽 야구 왜 이리 복잡하나
- ”일 낼 것 같다” 김경문 기대, ”3년 전 마음 빛 ” 날린 오지환의 명예회복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