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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 "007은 내 인생의 큰 영광" 눈물의 고별사 '뭉클'[해외이슈]

입력 2021. 09.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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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에 작별을 고했다.

그는 애플 TV+의 다큐멘터리 ‘제임스 본드 되기’의 한 부분에서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태프에게 고별사를 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저와 함께 5편의 007 영화를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 영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은 말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저는 이 영화들 모두 한 순간 한 순간 빠짐없이 좋아했다. 특히 이건 제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말을 마치는 순간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그는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 ‘스카이폴’ ‘스펙터’에 이어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007 시리즈를 떠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영화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력한 대결까지 예고하고 있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랄프 파인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은 ‘007’ 시리즈의 모습 역시 만날 수 있다.

9월 29일 대한민국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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