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유미, 신작 '우천사' 주연 캐스팅..대세 행보 [단독]

김보라 2021. 10.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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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가 새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일 OSEN 취재 결과 이유미는 최근 장편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가제·이하 우천사)의 출연을 결정했다.

이유미와 함께 영화 '쇼미더고스트'(감독 김은경)에서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현목이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영화 '생각의 여름'(감독 김종재)의 배우 신기환, '벌새'(감독 김보라)에 출연했던 배우 박수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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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유미가 새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그녀의 차기작이다.

6일 OSEN 취재 결과 이유미는 최근 장편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가제·이하 우천사)의 출연을 결정했다.

‘우천사’(제작 TS나린 시네마)는 1999년 종말론의 시대, 무엇하나 쉽지 않던 그 시절에 어느 여름보다 뜨거웠던 소녀들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 이유미가 주인공 학생 예지를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담쟁이’(2020), ‘말 할 수 없어’(2017), ‘달콤한 선물’(2013) 등을 선보였던 한제이 감독이 맡았다.

첫 장편이었던 ‘담쟁이’는 21회 전주국제영화제,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돼 만듦새를 인정받았다. 이에 한 감독이 신작에서 들려줄 얘기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와 함께 영화 ‘쇼미더고스트’(감독 김은경)에서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현목이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현재 SBS 드라마 ‘홍천기’의 촬영에도 임하고 있다.

또한 영화 ‘생각의 여름’(감독 김종재)의 배우 신기환, ‘벌새’(감독 김보라)에 출연했던 배우 박수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유미는 올해 ‘인질’(감독 필감성),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등의 영화에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맡아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신작 ‘우천사’를 통해 그려질 그녀의 새 얼굴이 기대된다.

한편 이유미는‘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90만여 명으로 치솟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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