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로 10kg 찌워" 한소희, 근육 아닌 지방이라 '솔직'(마이네임)[26회 BIFF]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한소희가 "초코파이를 먹고 10kg을 증량했다"고 솔직 고백했다.

한소희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극본 김바다/연출 김진민) 오픈토크를 통해 액션신을 소화하려 1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다.

한소희는 "'마이 네임' 속 액션을 준비하며 체중이 10kg 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희순 선배님은 제가 근육으로 10kg을 찌웠다고 했는데, 지방도 포함됐다"며 "초코파이를 좋아한다. 운동량이 많다보니 많이 먹어서 10kg이 쪘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한소희는 "극 초반에서 마지막까지 끌어가야 할 힘이 필요해서 부담도 느꼈다"며 "액션을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