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175만 돌파..마블 '샹치' 넘은 흥행

배효주 2021. 10. 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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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75만 관객을 돌파하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흥행을 뛰어넘었다.

개봉 3주차에 돌입한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0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75만2,687명을 기록했다.

이에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흥행 기록인 173만8,822명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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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75만 관객을 돌파하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흥행을 뛰어넘었다.

개봉 3주차에 돌입한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0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75만2,687명을 기록했다.

이에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흥행 기록인 173만8,822명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어서 이 같은 기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사진=소니 픽쳐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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