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2' 헨리 카빌 "원작 소설=영감의 원천, 실사화 꿈 이뤄 영광"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2. 10. 10:47 수정 2021. 12.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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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이 '위쳐' 시즌2 출연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시즌2에서는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 소든 전투에서 실종된 예니퍼(애니아 철로트라 분)의 행방과 시리(프레이아 앨런 분)와 게롤트(헨리 카빌 분)의 케어 모헨을 향한 여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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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헨리 카빌 / 사진=넷플릭스
헨리 카빌이 '위쳐' 시즌2 출연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10일 넷플릭스 '위쳐' 시즌2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헨리 카빌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시즌2에서는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 소든 전투에서 실종된 예니퍼(애니아 철로트라 분)의 행방과 시리(프레이아 앨런 분)와 게롤트(헨리 카빌 분)의 케어 모헨을 향한 여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헨리 카빌은 "저는 게이머이기 때문에 '위쳐'를 게임으로 먼저 접했고, 게임을 실사버전으로 만드는 꿈을 이루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임으로 처음 접하긴 했지만 게롤트라는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 저에게 일종의 나침반 역할, 혹은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것은 삽코프스키의 원작 소설"이라며 "이 작품은 소설 속 게롤트라는 인물을 실사 시리즈의 버전에 맞게 구현하는 굉장히 즐거운 도전이 됐다"고 덧붙였다.

'위쳐' 시즌2는 12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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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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