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은퇴 시사 "내 경력의 끝자락..다른 일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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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은퇴를 시사했다.
덴젤 워싱턴은 지난 16일 ET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잎이 지기 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솔직히 말해서, 다른 일을 찾고 있다. 연기와는 동 떨어진 나에게는 엄청난 도전일 것이다. 나는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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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은 지난 16일 ET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잎이 지기 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솔직히 말해서, 다른 일을 찾고 있다. 연기와는 동 떨어진 나에게는 엄청난 도전일 것이다. 나는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12월 25일(현지 시간) 영화 '더 트래저디 오브 맥베스', '어 저널 포 조던(A JOURNAL FOR JORDAN)'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덴젤 워싱턴은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머지않은 미래에 '은퇴'할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덴젤 워싱턴은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카메라 앞보다 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밝혔다. 덴젤 워싱턴은 이미 세 편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자신이 연출을 맡은 '어 저널 포 조던'이 개봉을 앞둔 만큼 앞으로 감독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덴젤 워싱턴은 1981년 영화 '카본 카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으며 1989년 '글로리'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1년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그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4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최근 뉴욕타임즈는 그를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배우로 평가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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