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호연·박해수, 美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자로..

한현정 2022. 3. 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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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11일 이정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가 시상식의 시상자로 초대돼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동료 배우 박해수와 정호연을 만나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은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발표한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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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드라마 작품상 등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오징어게임’ 포스터.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11일 이정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가 시상식의 시상자로 초대돼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동료 배우 박해수와 정호연을 만나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은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발표한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이들 외에도 영화 '미나리'의 앨런 킴, 미국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 배우 크리스틴 위그, 켄 정 등이 포함돼 있다.

박해수는 이날 출국 예정이고, 줄곧 해외에서 머물고 있던 정호연은 이미 미국으로 이동한 상태다. 황동혁 감독 역시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이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3개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특히 이정재는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시상자이자 수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명장면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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