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시대극 '하얼빈' 캐스팅..현빈과 첫 연기 호흡 [단독]

김보라 입력 2022. 4. 12. 08:41 수정 2022. 4.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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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시대극 영화 '하얼빈'에 캐스팅됐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전여빈은 '하얼빈'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2018)로 24회 춘사영화제, 28회 부일영화상, 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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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전여빈이 시대극 영화 ‘하얼빈’에 캐스팅됐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전여빈은 ‘하얼빈’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앞서 주연으로 캐스팅된 현빈을 비롯해 박정민, 전여빈이 맡게 될 캐릭터명도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2018)로 24회 춘사영화제, 28회 부일영화상, 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후 ‘해치지않아’(2020), ‘낙원의 밤’(2021)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글리치’의 촬영을 마친 전여빈은 현재 ‘거미집’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의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

‘하얼빈’은 영화 ‘내부자들’(2015), ‘마약왕’(2018), ‘남산의 부장들’(2020)을 통해 격동의 현대사를 스크린에 담아낸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부자들’, ‘곤지암’(2018), ‘천문’(2019),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해피 뉴 이어’(2021)를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이며, 다른 배역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9월 크랭크인.

/purplish@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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