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측 "김새론 주요 촬영 모두 마쳤다..하차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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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22)이 넷플릭스 '사냥개들'의 주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출연한다.
23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새론 배우의 주요 촬영분은 현재 모두 마친 상태"라며 "하차 없이 예정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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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새론 배우의 주요 촬영분은 현재 모두 마친 상태“라며 “하차 없이 예정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새론은 후시 녹음·재촬영 등 추가 촬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의 부수적인 촬영에 대해서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추후 진행되는 김새론 배우의 촬영은 없는 것"이라며 “편집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전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직 촬영이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논의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일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다. 채혈 결과는 길어도 검사 2주 뒤인 6월 1일까지는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사고로 출근길 일대에서는 정전,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매장의 경우 카드 결제를 못해 피해를 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박살낸 변압기 긴급 교체가 이뤄졌다. 김새론 측은 변압기 교체 비용과 관련해 약 2000만원 가량을 보험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 측은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과도 합의를 논의 중이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성실하게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드라마 '사냥개들'은 돈을 쫓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김새론을 비롯해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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