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BTS 진과 서로 '회장님' 하는 사이..주지훈 이후 최고 입담"[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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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우정을 밝혔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에 출연한 정우성은 8월 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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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우성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우정을 밝혔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에 출연한 정우성은 8월 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지난 2일 VIP 시사회를 열고 동료들을 초대해 영화를 선보인 가운데, 일명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포토월 앞에서 일일이 손님들을 맞아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은 "예전에는 VIP 시사회에 영화 관계자들만 초대했었다. 따끔한 이야기나 칭찬을 듣는 자리였는데, 점점 행사가 커졌다. 그러다보니 어떤 분이 다녀갔는지도 모르고, 포토월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정말 찍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라며 "'헌트'는 우리 영화니까, 우리가 손님을 한 번 환영해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정우성은 "진 씨와는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됐다. 그러다 '진회장' '정회장' 하면서 노는 사이가 됐다"며 "'헌트'도 시간 나면 와서 봐 달라고 했었는데, '진회장' 님께서 '그러면 내가 한 번 가서 봐야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영화를 본 진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정우성은 "잘 봤다더라"며 "'내가 연기를 하면 정회장처럼 해야겠어' 하는 농담도 했다. 정말 애교있는 후배이자, 주지훈 이후 최고의 입담을 가졌다. 둘이 조만간 한 번 붙여놔야겠다"고 전했다.
10일 개봉.(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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