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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뉴스] '스폰'에서 다시 명사수를 연기하는 제레미 레너

안성민 입력 2018.07.11. 17:26 수정 2018.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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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한 차례 영화화 된 적이 있는 ‘스폰’이 리부트된다. 그것도 최근 [겟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룸하우스에서 제작되며, ‘트위치’ 역에 제레미 레너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다.

영화 [어벤져스]

스폰을 많이 볼 수 없는 영화 [스폰]

알 시몬스/스폰 역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이미 폭스가 캐스팅 되었다. 그런데 스폰의 원작자이자, 이번 영화의 연출까지 맡게 된 토드 맥팔라인은 이번 작품이 ‘초자연 스릴러’이며, 스폰 자체의 모습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치 영화 [죠스]처럼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공포’를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Image Comics

오히려 이 작품은 스폰의 사이드킥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위치 윌리엄스 (Twitch Williams)’가 이야기를 주도한다. 긍지 높은 경찰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부패한 도시 속의 거의 유일한 청렴 경찰이다. 경찰을 그만둔 이후에는 단짝인 버크와 함께 사립탐정 사무실을 열었다. 트위치는 코믹스 ‘Spawn #1(1992)’ 부터 출연한 중요 캐릭터이며, 인기를 얻자 ‘샘 앤 버크’라는 독립 시리즈로 발간되기도 했다.

ⓒImage Comics


트위치 윌리엄스 역에 제레미 레너 캐스팅

한 때, 제작진이 트위치 윌리엄스 역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제레미 레너가 캐스팅 되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토드 맥팔라인 감독은 ‘트위치 윌리엄스’가 굉장히 근육질이거나 전형적으로 잘 생길 필요가 없는 캐릭터이며, ‘보통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필요했기에 제레미 레너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역시 제레미 레너가 리부트되는 [스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며, 그의 캐스팅을 환영했다.

스폰은 전직 CIA 요원이었던 알 시몬스가 연인을 잃은 데다가 억울하게 죽임까지 당한 후, 지옥의 군단장이 되어 돌아온다는 어두운 세계관의 작품이다. 트위치 윌리엄스는 이런 스폰의 아픔을 공감하고 침착하고 현명한 성품으로 스폰의 복수를 돕는다. 코믹스에서의 트위치는 흩뿌려진 단서들을 모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지능적인 캐릭터다.

ⓒImage Comics

한편으로, MCU에서 제레미 레너가 연기한 ‘호크 아이’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묘한 기시감이 든다. 트위치 역시 코믹스 최고의 ‘명사수’로 그려진다. 그는 먼 거리에서 온몸이 방탄으로 된 괴물의 귓구멍 속으로 총알을 명중 시킬 정도다. 아이가 많은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본편은 물론 포스터에도 ‘호크아이’가 등장하지 않아 아쉬웠던 편들에게, [스폰]의 제레미 레너 캐스팅은 반가운 소식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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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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