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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해리포터> 아역 배우들 근황 1부

최재필 기자 입력 2018.12.12. 17:57 수정 2018.12.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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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격인 스핀오프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을 통해 지속해서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매번 겨울이 오면 이 시리즈를 기대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한 시리즈로 남겨지고 있는 만큼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르다. <해리포터>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인 아역 출신 배우들의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해리포터'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영원한 이력으로 남겨진 해리포터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후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삭발하는가 하면, 연기파 배우들의 관례와 같은 연극 <에쿠우스>에 도전하는 등 정통 연기자로서의 길을 택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흥행과는 거리가 먼 독특한 성향의 작품들이 대다수였고, 역할 또한 파격적이었다.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우먼 인 블랙>에서는 아이가 있는 성인 변호사를, <혼스>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뿔이 생긴 남자를, <임페리엄>에서는 신나치집단에 잠입한 FBI 요원을, <스위스 아미 맨>에서는 시체를 연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정글>에서 아마존에 조난당한 여행자를 처절하게 연기해 호평을 끌어냈을 정도로, 이제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아닌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존재감을 띄우고 있다.


2.'론 위즐리'역의 루퍼트 그린트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의 단짝 친구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루퍼트 그린트. 엉뚱하면서도 친근한 론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해 소설속 모습 그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영국 비평가 협회에서 주는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이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모았으나, 아직까지 <해리포터>를 넘어설만한 대표작을 만나지 못했다. <해리포터> 출연중에도 <체리 밤><와일드 타켓> 같은 성인 작품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펼쳤으나 아직까지도 론 위즐리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3.'헤르미온느'역의 엠마 왓슨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너무나도 아름답게 성장하며 성인이 된 이후에는 만인의 연인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했다. 높아진 인기만큼 여러 행보와 사생활도 매스컴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을 정도였다. <해리포터> 이후로 <월플라워><블링 링><노아><미녀와야수>등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이어나갔으나, 근래 들어서는 연기보다는 여성 인권과 페미니스트 운동 같은 외부활동에 더 집중하고 있다. 2017년 작품 <써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가, 2019년 개봉 예정인 배우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은 <리틀 우먼>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4.'드레이코 말포이'역의 톰 펠튼

"입닥쳐 말포이!"로 우리에게 익숙한 드레이코 말포이역의 톰 펠튼. 한때 엠마 왓슨이 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예상외로 멋진 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전 영화 <바로워즈><애나 앤 킹> 등의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데뷔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해 왔다. <해리포터> 이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을 비롯해 호러, 시대극,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을 정도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넓혀나가고 있다. 노래에도 소질을 보여 인스타그램에 버스킹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풋볼, 아이스 스케이팅, 농구, 크리켓,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졌다.


5.'지니 위즐리'역의 보니 라이트

극 중 론의 동생이자 해리포터의 연인이 되는 지니를 연기한 보니 라이트.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비디오 게임 목소리 녹음, 작품 출연, 성우로 틈틈이 활동했으나 연기 활동보다는 연출, 제작 쪽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에 들어가 영화 및 TV 제작관리 학사과정을 수료했다.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연출, 제작 분야를 함께 하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그린델왈드 역을 맡았던 제이미 캠벨 바우어와 교제해 약혼까지 했으나, 2012년 파혼했다.


6.'초 챙'역의 케이티 렁

호그와트의 중국인 학생이자 해리의 첫사랑인 초 챙을 연기한 케이티 렁. 포털에 나와 있는 필모를 보면 <해리포터> 이후 출연작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최신작으로 알려진 작품은 성룡이 출연한 액션 스릴러 <더 포리너> 한 작품이다. 하지만 IMDB 목록에 있는 출연작으로 보면 TV 미니 시리즈와 드라마 그리고 <트래인스포팅 2>와 같은 쟁쟁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차기작도 영화보다는 TV 시리즈 위주로 되어있다.

2부에서 계속…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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