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9월 기대작 속, 앞으로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배우들

Jacinta 입력 2018.08.29. 19:50 수정 2018.09.04. 1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수많은 작품이 대중에 선보여도 그중 일부 작품만 호평을 받거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다. 배우도 마찬가지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배우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전하는 배우는 한정적이다. 좋은 연기력과 비주얼을 갖추고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도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유명 배우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다.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중에서 연기력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아쉽거나 짧은 연기 활동에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줘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오래도록 보고 싶은 배우들을 소개한다.


어드리프트 - 쉐일린 우들리

출처: (주)이수C&E

쉐일린 우들리는 [다이버전트] 시리즈와 [안녕, 헤이즐]로 국내 관객과 친숙한 편이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아쉽게 느껴지는 배우다. [스노든] 이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그녀가 감동적인 생존 실화를 담은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로 모처럼 스크린에 돌아온다. [어드리프트]는 1983년 항해 도중 허리케인을 만나 41일간 표류하며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인 연인의 실화를 사실적인 연출로 담아낸 작품이다. 쉐일린 우들리는 [미 비 포유]의 샘 클래플린과 호흡을 맞춰 달콤한 로맨스부터 절박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북미 공개 당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자자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영 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영화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기 보폭을 넓히고 있는 쉐일린 우들리의 앞으로의 행보가 계속해서 기대된다.


업그레이드 - 로간 마샬그린

출처: UPI 코리아

그동안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작품보다는 톰 하디와 묘하게 닮은 외모로 더 알려진 로간 마샬그린. 그가 이번에는 배우로서 뚜렷하게 각인될 수 있는 영화 [업그레이드]로 돌아온다.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등 신흥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한 첫 번째 액션 영화로 로간 마샬 그린이 당당하게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처단하고자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는 그레이 역을 맡아 통제불능의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독특한 컨셉과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으로 북미 개봉 당시 호평을 받은 [업그레이드]는 로간 마샬그린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 프레데터 - 보이드 홀브룩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금발의 훈훈한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보이드 홀브룩은 디올, 휴고 보스, 구찌 등 명품 브랜드 모델 출신 배우다. 구스 반 산트의 [밀크]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와 울버린 마지막 영화 [로건]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2018년 하반기 기대작 [더 프레데터]의 주연 자리에 낙점됐다. [더 프레데터]는 1987년 적은 예산으로 흥행 대박을 터뜨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영화의 리부트작으로 올드팬과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지구에 돌아온 뒤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보이드 홀브룩은 괴짜 군인들과 프레데터에 맞서는 육군 특수 부대원 출신 퀸 맥케나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아이언맨 3]의 감독 셰인 블랙이 연출을 맡아 압도적인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더 넌 - 테이사 파미가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할리우드의 자매 배우 중 한 명인 테이사 파미가가 하반기 공포영화의 포문을 열 [더 넌]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컨저링]으로 유명한 베라 파미가의 동생이며, 언니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됐다. [컨저링]과 [애나벨]보다 시대 배경이 앞선 [더 넌]은 수녀 귀신으로 유명한 발락의 기원을 다룬다. 테이사 파미가는 1950년대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한 사건을 의뢰받아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아이린 수녀 역을 맡았다. 최근 들어 작품 활동을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는 테이사 파미가가 언니 베라 파미가처럼 컨저링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테이사 파미가는 [더 넌] 외에도 인기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복귀해 영화와 다른 공포를 보여줄 예정이다.


린 온 피트 - 찰리 플러머

출처: 영화사 진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올 더 머니]에서 납치당한 손자로 인상을 남긴 찰리 플러머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다. 아역 배우 출신의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거푸 유명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린 온 피트]는 [45년 후]로 호평받은 앤드류 하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소년의 성장과 치유를 담아낸 작품이다. 찰리 플러머는 경주마에게 애착을 느끼고 위기 속에 도망치기로 결심하는 외로운 소년 찰리를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베니스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감동적인 여운을 남기는 영화에서 그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체실 비치에서 - 빌리 하울

출처: 그린나래미디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젊은 시절 토니 역을 맡아 순진한 매력을 보여줬던 빌리 하울. 이번에는 영국 현대문학을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언 매큐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체실 비치에서]로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체실 비치에서]는 결혼식 당일 이별하게 된 커플의 비밀이 오랜 시간이 지나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빌리 하울은 시얼샤 로넌과 호흡을 맞춰 행복해야 할 순간 이별을 맞이하는 비운의 커플로 나선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섣부른 행동으로 파국을 초래한 인물을 연기했던 빌리 하울이 [체실 비치에서]는 어떤 사연으로 사랑의 결실을 이루지 못했는지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훈훈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에도 찌질함을 감추지 못했던 인물을 찰떡 같이 소화했기에 [체실 비치에서]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를 부른다.


제보 및 문의 contact@tailorcontents.com

저작권자 ©테일러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실시간 예매순위

  1. 1위 겨울왕국 2 평점 07 . 08 예매율83.88%
  2. 2위 블랙머니 평점 09 . 02 예매율7.72%
  3. 3위 신의 한 수: 귀수편 평점 07 . 02 예매율2.48%
  4. 4위 82년생 김지영 평점 06 . 07 예매율1.66%
  5. 5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평점 07 . 09 예매율0.87%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