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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뉴스] 제목이 왜 이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안성민 입력 2018.08.09. 09:52 수정 2018.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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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크리스 프랫은 MCU의 ‘스타로드’이자, 놀라운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쥬라기 월드의 주연 ‘오웬’ 역을 맡고 있다.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개의 프랜차이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크리스 프랫을 주인공으로 하는 또 하나의 대형 프랜차이즈가 준비되고 있었다.

바로 이미지 코믹스의 그래픽 노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정부의 비밀 시설에서 인간병기로 착취당하던 던컨이 시설을 탈출해서 복수한다는 이야기다. 다중인격장애를 안고 있는 그의 능력이 자신안에 있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의 능력을 소환해서 전투에 이용하는 것이라서, 이렇게 다소 요란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기다리는 기대작

그래픽 노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이 작품은 [왕좌의 게임], [브레이킹 배드], [워킹데드], [웨스트월드] 등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 드라마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여러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했던 미셸 맥라렌 연출로 준비되고 있었다. 그녀는 DC의 페티 젠키스가 [원더우먼]을 맡기전 감독으로 논의되었지만, 작품을 해석하는 방향이 달라 하차했었다.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은 스몰스크린에서 놀라운 성취를 보여준 그녀가 드디어 극장용 영화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소식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었다.

작품은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용병이라는 점에서 마블의 ‘데드풀’과도 닮은 점이 많은데, 실제로 [데드풀]과 [데드풀 2]의 폴 워닉이 초기 대본에 참여했었다. 또한, [왕좌의 게임]의 가이먼 캐새디 등 베테랑 제작진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심지어, 미셸 맥라렌 감독 이전에는 [존 윅]의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와 채드 스타헬스키 듀오가 투입된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할리우드 전체가 들썩이는 프로젝트였다.


제작 스케줄 무기한 연기

영화 [쥬라기 공원 : 폴른 킹덤]

그런데 유니버설 픽처스가 갑자기 제작일정을 취소시켰다. 작품은 원래2019 년 6 월 28 일 개봉을 목표로 9월에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작품 자체가 전면 취소 된 것은 아니고 개봉일에 맞추기에 빠듯한 내부 사정 때문으로 알려졌다.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서 하차한후 마음이 심란한 크리스 프랫은 기대작이었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게 되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 디즈니의 프로젝트로 시작해 제작사가 바뀌고 감독과 작가 역시 자주 교체되는 과정을 거치먄서 심란한 여정을 이어오긴 했었다.

그러나 마블과 DC의 히어로 영화들에 피로감을 느끼던 관객들에게 이미지 코믹스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영화화 소식은, 또 다른 이미지 코믹스의 대표작이며 블룸하우스가 준비하고 있는 [스폰]과 함께 신선한 자극일 수 있다. 하루 빨리 제작이 진행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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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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