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No.1 한류스타, 장나라

띵양 입력 2018. 12.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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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는 것이 없는 그녀가 대한제국의 황후로 돌아왔다!
출처: 장나라(@nara0318)

장나라가 '황실로맨스릴러' [황후의 품격]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녀는 부패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제국 황후 오써니로 등장해 드라마를 견인하는 중이다.

출처: 장나라(@nara0318)

'2000년대 초 국내 최고의 톱스타', '동안의 아이콘', 중국 최고의 여성 연예인을 뜻하는 '천후'까지. 수많은 히트곡과 명작 드라마를 남긴 가수 겸 배우 장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국경을 초월하는 큰 사랑을 이토록 오래도록 받은 한국 연예인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출처: 장나라(@nara0318), (주)시네마서비스

한동안 중국 활동에 전념하다 2014년부터 국내 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기 시작했다. 대중의 반응은 당연하게도 호평일색. 길었던 국내 활동 공백에도 불구하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백부부] 등 손대는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담이지만 두 사진의 시간차는 무려 13년. 도대체 뭘 했기에 혼자만 세월의 풍파를 피한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출처: 장나라(@nara0318)

세 마리의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다. SNS 사진의 상당수가 반려묘 사진일 정도로 이들을 애틋하게 여기는데, 유기동물 보호나 동물 행동 분석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장나라(@nara0318)

모두가 인정하는 소문난 만화 덕후다. 2003년 첫 단독 콘서트 당시 만화 주제가를 부르고 한 때 <장나라의 만화소녀 삼매경>이라는 칼럼을 일간지에 기고하며 자신의 '덕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종종 SNS에 만화책을 추천해주기도 하는데, 특정 장르를 선호하기보다는 '만화' 자체를 즐기는 모양이다.

출처: 장나라(@nara0318)

장나라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동안 외모나 연기력, 가창력 때문만은 결코 아니다. 받은 만큼 베푸는 선함과 최고의 자리에 있어도 겸손한 마음씨가 있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매 순간을 응원하는 것은 아닐까?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모습을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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