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 영화제 개최 준비 박차
박꽃 기자 2018. 11. 12. 09:29
[무비스트= 박꽃 기자]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7일(수) 오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 따르면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 문성근 이사장 및 방은진 집행위원장을 선출하고 정관을 확정하는 등 영화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문성근 이사장은 영화진흥위원회가 남북 교류 재개를 위해 설립한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현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2019년 8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금강산 일원에서 폐막식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원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 100주년인 2019년을 기념하고 남북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접촉하며 구체화됐다.
문성근Moon Sung-Keun
- 수상
- 1996.제1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외 6건
- 작품
- 버닝(2018), 1987(2017), 기억의 밤(2017),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동주(2015), 협녀, 칼의 기억(2014), 해무(2014), 도희야(2014),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체 게바라 : 뉴맨(2010), 남영동1985(2012), 다른 나라에서(2012), 부러진 화살(2011), 옥희의 영화(2010), 작은 연못(2009), 어떤방문 : 디지털삼인삼색2009(2009), 여행자(2009), 시선 1318(2008), 실종(2009),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수(2007),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2006), 해변의 여인(2006), 한반도(2006), 오로라 공주(2005), 질투는 나의 힘(2002), 오! 수정(2000),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1998), 죽이는 이야기(1997), 초록물고기(1997), 꽃잎(1996), 맨?(1995),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비상구가 없다(1993), 남자는 괴로워(1995),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1995),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세상 밖으로(1994),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101번째 프로포즈(1993), 결혼 이야기(1992),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1991), 경마장 가는 길(1991), 베를린 리포트(1991), 그들도 우리처럼(1990),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빤스 벗고 덤벼라(2000), 첩첩산중(2009)
방은진Pang Eun-jin
- 수상
- 2006.제29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외 8건
- 작품
- 메소드(2017), 집으로 가는 길(2013), 용의자X(2012), 시선 1318(2008), 키친(2009), 가벼운 잠(2008), 미쓰 홍당무(2008), 여기보다 어딘가에(2008), 오로라 공주(2005), 비디오를 보는 남자(2002), 로드무비(2002), 묻지마 패밀리(2002), 스물 넷(2001), 잎새(2001), 수취인불명(2001), 구멍(1999), 이재수의 난(1999), 파란대문(1998), 러브 러브(1997), 산부인과(1997),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996), 학생부군신위(1996),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1996), 삼공일 삼공이(1995), 말미잘(1995), 태백산맥(1994), 본명 선언(1998), 장롱(1999), 서브로사(2000), 소금-철도여성 노동자 이야기(2003), 개방 농정 6년, 농촌은 지금(2001),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2000), 날아간 뻥튀기(2007), 블리치(2008), 도구(2006), 파출부, 아니다(2004), 이화에 월백하고(2010), 장수상회(2014)
● 한마디
금강산 폐막, 실현된다면 유례없는 행사가 될 듯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Copyright © 저작권자(c) 무비스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