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작품 엎어진 크리스 프랫.. 테일러 쉐리던 작품 출연 논의 중

박꽃 기자 2018. 10.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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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박꽃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맹활약한 크리스 프랫이 할리우드의 실력파 각본가이자 연출가 테일러 쉐리던의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크리스 프랫이 특정 연방기관의 보호를 받는 마약 판매상을 표적으로 한 액션 스릴러물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프랫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앞서 무산 혹은 보류된 두 작품을 대신할 만한 촬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프랫은 올가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크랭크인이 예정돼 있었으나 각본 문제로 촬영이 보류된 상황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촬영 역시 제임스 건 감독의 해고로 차질을 빚고 있다.

크리스 프랫이 새롭게 출연 논의 중인 이번 작품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로스트 인 더스트>(2016)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2018)를 쓴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의 작품이다.

테일러 쉐리던은 <윈드 리버>(2016)로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제70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특출난 솜씨를 뽐낸 인물이다.

제작사는 워너브러더스, 제작 책임은 <해리포터> <패딩턴> <신비한 동물사전> 등의 흥행 시리즈를 제작한 데이비드 헤이먼으로 낙점됐다.

● 한마디
크리스 프랫, 테일러 쉐리던과의 만남 성사된다면... 은근히 기대되는 결과물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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