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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청순+퇴폐'의 아이콘, 고마츠 나나

띵양 입력 2018.08.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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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
출처: 고마츠 나나(@konichan7)

고마츠 나나가 청춘 로맨스 [언덕길의 아폴론]으로 일년 만에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녀는 미소가 매력적인 소녀 '무카에 리츠코'로 등장해 풋풋하고 애틋한 10대들의 삼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주)디스테이션, 고마츠 나나(@konichan7)

어린이 패션 잡지의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갈증]으로 정식 배우로 데뷔, 그해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 호치 영화상 등을 수상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국내에서도 CF 모델로 간간히 활동했다.

출처: 고마츠 나나(@konichan7)

완벽히 상반된 이미지인 '청순함'과 '퇴폐미'를 모두 보유한 배우다. 만화책에서나 볼법한 분위기를 가져서 그런지 몰라도,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 자주 캐스팅되었다. [바쿠만],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언덕길의 아폴론] 등이 그녀가 출연한 대표적인 만화 원작 영화다.  

출처: 고마츠 나나(@konichan7)

그러나 고마츠 나나를 '만화 원작 영화용 배우'라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특유의 분위기와 더불어 출중한 연기력도 보유한 실력파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에서 갖은 풍파를 겪은 '모니카'로 작품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의 눈물을 쏙 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도 일품이었다. 

출처: 고마츠 나나(@konichan7)

사진 찍기, 플루트 연주, 춤 등의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양말 모으기'가 가장 인상적이다. 특히 흰 양말을 보면 사족을 못 쓰는데, 보이는 족족 사들이는 바람에 박스에 꽉꽉 눌러 담아야 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먹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출처: 고마츠 나나(@konichan7)

고마츠 나나는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배우다. 거기에 할리우드 거장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배우가 가져야 할 장점과 잠재능력이 가득하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녀의 매력을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마음 담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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