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올해의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지난해 약속이행
에디터 홍정원 2018. 12. 3. 09:20
배우 엄지원이 제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를 본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일 "배우 엄지원이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상식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 사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활동 중인 배우다.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촬영 중이다.
지난해 열렸던 제18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 기회가 된다면 내년 시상식 사회를 맡아 여성영화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다는 엄지원 수상 소감이 현실로 이뤄지면서 사회를 맡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엄지원이 사회를 맡은 제19회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12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엄지원
- 수상
- 2018.02.22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마리끌레르상 외 8건
- 작품
- 마스터(2016), 미씽: 사라진 여자(2016), 더 폰(2015),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소원(2013), 박수건달(2012), 페스티발(2010), 불량남녀(2010),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그림자살인(2009),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스카우트(2007), 기담(2007), 가을로(2006), 야수(2006), 극장전(2005), 주홍글씨(2004), 똥개(2003), 오버 더 레인보우(2002), 찍히면 죽는다(2000), 지구용사 벡터맨 : 사탄제국의 대역습(1999), 진주라 천리길(2006), 천국의 향기(2009), 초대(2009), The End(2009), 기묘한 가족(2018)
에디터 홍정원 hongcine7@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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