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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까지 덮쳤다

김안나 입력 2018.11.12. 20:49 수정 2018.11.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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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에 사는 제라드 버틀러, 레이디 가가 등은 집을 버리고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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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할리우드 스타들의 주택까지 집어삼키고 있다.

이번 산불 참사로 나흘간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산림과 시가지가 불탔다. 이는 역대 캘리포니아 산불 중 최대 규모다. 현재 최소 31명이 사망했고, 30만 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대피하는 중이다.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사는 할리우드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레이디가가’, ‘킴 카다시안’, ‘올랜드 블룸’, ‘레인 윌슨’, ‘알리사 밀라노’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초호화 맨션을 버리고 대피했다.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로빈 시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 등의 집은 완전히 불타버렸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타들은 각자의 SNS를 이용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출처 : 레이디 가가의 트위터

산불 때문에 말리부 저택을 떠나 약혼자와 함께 생활 중인 레이디 가가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산불로 고통 받고, 사랑하는 사람과 집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서로를 위한 기도”라며 사람들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화마와 맞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우리를 돕고 있는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출처 : 제라드 버틀러의 트위터

11일(현지시간), 제라드 버틀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불에 타 폐허가 된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대피했다가 다시 말리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전역이 슬픔에 잠겼다”고 썼다. 이어 “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LA 소방당국에 감사를 표했다. “소방관들을 지원해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배우 ‘윌 스미스’는 아예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 그는 멀리 캘리포니아 산불이 다가오는 모습을 비추면서, “연기가 정말로 가깝고, 이제는 불을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은 대피 대상 구역은 아니지만, 느낌이 좋지 않다”며 “대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딸 ‘윌로우’ 역시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의 인스타그램

로빈 시크와 그의 여자친구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기어리는 “우리 집이 저기 어딘가에 있다”며 연기가 자욱한 사진을 올렸다. “너무 슬프지만 안전하게 나온 것에 감사한다. 화염에 휩싸인 말리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로빈 시크 역시 불타고 있는 도로의 모습을 찍은 영상과 함께 “우리 가족은 안전하다. 말리부에 있는 분들이 안전하게 빠져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방당국은 강풍 때문에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 3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퍼백 에디터|김안나 
movie.paperba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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