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레일러] 키아누 리브스의 SF 스릴러 '레플리카스'

안성민 2018. 11.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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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3부작과 [지구가 멈추는 날] 이후, 오랜만에 Sci-Fi 소재의 주연을 맡은 [레플리카스]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화 [레플리카스]
레플리카스Replicas평점0.00.0점
감독
제프리 나흐마노프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앨리스 이브, 토머스 미들디치, 존 오티즈, 에밀리 알린 린드, 엠제이 안소니, 아리아 리릭 리뷰, 니야샤 헤이텐디,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장르
범죄
개봉


복제된 가족

사랑스러운 아내와 세 아이가 있는 중산층 가정. 그러나 이 가족에게는 아빠 윌 포스터만 알고 있는 비밀이 하나 있다. 사실 윌을 제외한 가족들은 모두 불의의 교통사고로 이미 세상을 떠났던 것. 합성생물학자인 윌이 첨단 과학으로 가족의 클론 혹은 복제품(Replicas)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불안한 일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복제된 가족들은 하나둘 몸에 이상을 호소하고 법을 어긴 윌은 정부의 추적을 받는다.

합성생물학이란?

영화 [레플리카스]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기존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모방하거나 새로운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분야다. 실제로 박테리아나 세균같이 작은 단위의 미생물을 합성하는 정도까지 발전한 상태다. 의학,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학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생체의 세포나 장기를 공학적인 개념의 ‘부품’으로 이해한다거나,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생명체를 인간의 편의에 의해 창조하는 등, 도덕적으로 민감한 부분도 적지 않다.

한편으로 프랑켄슈타인, 전뇌, 클론 등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생명복제’가 현실에서 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도덕률을 넘어선 간절함으로 세상을 떠난 가족을 복제하는 과학자 윌 포스터 역을 맡았다. 매트릭스 3부작과 [지구가 멈추는 날] 이후, 오랜만에 도전한 SF물이다. 그의 아내역으로는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가 열연한다.


[라스트 스탠드]의 제프리 나프마노프

영화 [레플리카스]

감독은 ‘제프리 나프마노프’다. 주로 [홈랜드], [시카고 파이어], [브레이브] 등의 드라마 연출가로 활동해왔다. 블록버스터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명한데, 대표작으로는 지구상에 갑자기 빙하기가 닥친다는 설정의 블록버스터 [투모로우]가 있다.

이 외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한 [라스트 스탠드]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리플리카스는 2019 년 1 월 11 일(북미기준) 개봉한다.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평점7.37.3점
감독
김지운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로드리고 산토로, 제이미 알렉산더,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피터 스토메어, 다니엘 헤니, 자크 길포드
장르
액션
개봉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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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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