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꽃길 제대로 걷고 있는 라이징 스타, 원진아
원진아가 의학 드라마 [라이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소아청년과 전문의 이노을로 등장해 예진우(이동욱)와 구승효(조승우)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월요일과 화요일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를 꿈꿨으나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배우의 꿈을 내려놓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강철비]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원진아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캐스팅 당시 120:1의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 신예나 다름없는 그녀의 캐스팅에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진아는 탄탄히 다진 연기 내공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드라마 첫 방송부터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하문수'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시청자들은 회가 거듭할수록 "원진아가 아닌 하문수는 상상도 할 수 없다"라며 그녀의 연기에 호평했다고 한다.
스크린 밖의 원진아는 어떤 사람일까? 원진아는 상당히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평소 몸 쓰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일을 즐긴다는 그녀는 필라테스, 킥복싱 등의 운동뿐 아니라 퍼즐 맞추기나 컴퓨터 게임도 자주 한다고 이야기했다.
원진아는 [라이프] 이후 충무로 대표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함께 영화 [돈]으로 국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번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그녀가 남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모두 점령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수상
- 없음
- 작품
- 강철비(2017), 밀정(2016), 섬. 사라진 사람들(2015), 오늘영화(2014), 퇴마 : 무녀굴(2015), 캐치볼(2015), 중고, 폴(2015), 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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