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올해 공포외화 최초 100만 관객 돌파..컨저링 유니버스 파워 입증

에디터 신동혁 2018. 10. 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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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더 넌’이 올해 개봉한 공포외화 중 처음으로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오후 4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넌’이 100만184명을 동원해 1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더 넌’은 ‘컨저링’(226만2758명), ‘애나벨: 인형의 주인’(193만4312명), ‘컨저링2’(192만8605명)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 백만 클럽에 입성했다. 이로써 ‘컨저링 유니버스’는 공포영화 장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또한 ‘더 넌’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3억3611만5403달러를 벌어들이며 ‘컨저링 유니버스’ 중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제작비 2200만 달러의 1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가 공개된 후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로 인정 받았고, 특히 공포영화 주 관객층인 젊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특수관에 대한 호평도 흥행에 한몫을 해 색다른 공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더 넌’은 1952년 젊은 수녀가 자살한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나벨’과 ‘컨저링’보다 더 앞선 이야기로 ‘컨저링2’에서 나왔던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다.

더 넌The Nun평점6.66.6점
감독
코린 하디
출연
테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샬롯 호프, 조니 코인, 잉그리드 비수, 어거스트 마투로, 조나스 블로켓, 피터 사프란
장르
공포
개봉
2018.09.19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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