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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뉴스] 로키는 진짜 죽었다.

안성민 입력 2018.11.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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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가 로키의 죽음을 공식화했다. 우리는 이제 로키를 볼 수 없는걸까?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장난의 신 로키

로키는 ‘장난의 신’이다. 상대를 기만하고 놀려대며 위악을 떨지만, 그 안에는 아버지 오딘과 형 토르에 대한 복합적인 애증이 들끓는 인물이다. 여기에 고전미가 있는 배우 톰 히들스턴의 명연기가 합쳐져 MCU에서 가장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안타깝게도 로키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초반에 타노스에게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런데 로키의 죽음에 대해 팬들의 해석이 분분했다. 코믹스와 MCU에서 로키가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적이 잦았기 때문이다. 로키는 [토르: 다크 월드]에서 알그림과 싸우던 중 죽은척했지만, 곧 토르를 속이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왕위를 차지한다. 토르는 3편인 [토르 : 라그나로크]에 가서야 동생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유난히 로키의 환영술이 자주 등장하는데, 매번 당하던 토르마저 동생이 나타나면 환영인지 의심부터 했다.


로키는 진짜 죽었다.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그런데 지난 11월 28일 LA에서 열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특별 상영회장에서 그 대답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상영회 이후 Q&A가 이어졌고 로키의 죽음에 대한 질문에 감독 조 루소는 “로키는 죽었다.”라고 간단하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타노스가 죽인 것은 로키의 환영이 아니고 로키가 맞다.

물론 ‘어벤져스 4’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죽었던 많은 캐릭터가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로키는 인피니티 스톤이 아니라, 타노스에게 직접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살아돌아 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로키 드라마 제작 중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로키를 볼 수 없는걸까? 디즈니는 2019년에 스트리밍 채널 ‘디즈니 플러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채널에 방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킬러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로키’의 솔로 드라마라고 한다. 어떤 식으로든 로키의 활약을 계속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로키가 타노스에게 죽기 전, 어린시절과 청년기를 다룰 수 도 있겠지만,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윈터 솔져와 팔콘’ 드라마 등과 크로스오버를 고려한다면, 기본적으로 다른 작품들과 타임라인을 크게 거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어벤져스 4’의 이야기가 타노스가 아스가르드의 우주선을 습격하기 전으로 시간이 돌아가는 식으로 전개된다면, 로키가 부활이 가능하겠다. 그러나 이 역시 배우들에게까지 시나리오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 MCU의 철통보안 덕에, 영화가 개봉시까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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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안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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