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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보다 강렬한 조연] 톰 크루즈와 열애설이 난 바네사 커비

최재필 기자 입력 2018.08.02. 14:38 수정 2018.08.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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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촬영 당시 톰 크루즈와 함께 호흡을 맞추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본의 아닌 열애 대상으로 주목받게 된 그녀. 물론 본인들의 부정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번 여섯 번째 <미션 임파서블>에서 범죄의 여왕 화이트 위도우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 배우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더 크라운>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차기 월드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줘 이번 영화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영국 출신으로 연극계의 라이징 스타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나름의 재능을 키워온 대기만성형 스타인 그녀의 이름은 바네사 커비다.

본명:바네사 제인 커비 (Vanessa Jane Kirby)

생년월일:1987년 4월 18일

출생지:영국 런던 윔블던

신장:170cm


1987년 영국 윔블던에서 자란 바네사는 가족의 친구였던 유명 배우인 바네사 레드 그레이브와 코린 레그 그라브와 자연히 알게 되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여러 연극 전문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했지만, 지속적으로 입학을 거절당하자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견문을 넓히며 시간을 보냈고, 노력 끝에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한 뒤 연극 연출가 데이비드 타커를 만나게 된다. 타커는 바네사 커비의 연기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2009년 아서 밀러의 작품 '모두 다 내 아들'의 주연에 커비를 캐스팅하기에 이른다.

첫 연기 데뷔에 큰 인상을 남기게 된 바네사 커비는 이후 헨릭 입센의 '고스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명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영국 연극계의 라이징 스타로 자리잡게 된다. 이때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극단이 주최한 시상식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해 5,000 파운드의 상금을 쟁취하게 된다.

이후에도 국립 극장에 걸리는 대형 연극의 주연으로 캐스팅될 정도로 인기스타로 추대된 그녀는 2010년 영화 <Love/Loss>의 조연으로 캐스팅돼 첫 영화 데뷔를 하게 되었고, 2011년 TV 드라마 <시간><Great Expectations>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드러내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바네사 커비의 주무대는 연극 무대에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바네사 커비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게 된 시기는 2013년 영화 <어바웃 타임>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 영화에서 레이첼 맥아담스가 분한 메리의 절친이자 시종일관 엉뚱한 행동과 대사로 유쾌함을 지닌 조안나를 연기해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영화 <어바웃 타임> (2013)


▲영화 <퀸 앤드 컨트리> (2013)


<어바웃 타임>의 큰 성공으로 대중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바네사는 <포인트 블랭크>와 <희망과 영광>을 연출한 거장 존 부어만 감독의 신작 <퀸 앤드 컨트리>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군인인 주인공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가의 어여쁜 소녀 던 로한으로 분해 청순한 매력을 발휘하게 된다. 영화가 예상보다 호의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바네사 커비의 연기력과 영화계에서 달라진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5년 워쇼스키 남매(아직 자매가 되기 전)의 SF 어드밴처 영화 <주피터 어센딩>을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해 2015년 재난 드라마 <에베레스트>에서 여성 산악인으로 출연하며 다시금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후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에밀리아 클라크와 샘 클라플린의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미 비포 유>와 <지니어스>의 조연으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한 그녀는 2016년 넷플릭스의 야심작이자 <빌리 엘리어트>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은 대작 <더 크라운>에 합류하게 된다.


▲영화 <에베레스트> (2015)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2016~2017)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2018)

현재 영연방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엘리자베스의 친동생이자 왕가의 스캔들 메이커였던 마거릿 공주로 분해 관능적인 매력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해 고통받는 인물의 내면을 공감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긴장감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더 크라운>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이듬해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2016년 버라이어티 잡지사는 "가장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며, 그녀 세대의 최고의 연극 여배우"라 칭하며 올해가 그녀의 전성기의 시작임을 알리게 되었다.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이후 차기작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즈 영화 <홉스 앤 쇼>에 캐스팅 돼 드웨인 존스,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다시 한 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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