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측 "봉만대 감독 신작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주연 참여 검토 중"
에디터 신동혁 입력 2018. 10. 26. 11:26 수정 2018. 10. 26. 11:36
정만식이 봉만대 감독 신작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캐스팅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배우 정만식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는 10월26일 “정만식이 봉만대 감독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유력한 작품 중 하나”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는 추심업자가 떼인 돈을 받기 위해 부모가 버리고 간 남매를 지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정만식은 극 중 장호 캐피탈 대표 이장호 역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편 정만식은 10월25일 개봉한 영화 ‘창궐’에서 현빈(이창 역)의 보모 역할을 맡아 현빈과 브로맨스 케미를 폭발시켰다. ‘창궐’은 25일 개봉 당일 15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10월 비수기 극장가에서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만식
- 수상
- 2016.05.제36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 외 3건
- 작품
- 창궐(2018), 대장 김창수(2017), 군함도(2017), 보통사람(2016), 그래, 가족(2016), 아수라(2016), 대호(2015), 내부자들(2015), 베테랑(2014), 간신(2014), 헬머니(2014), 허삼관(2014), 군도:민란의 시대(2014), 끝까지 간다(2013), 남자가 사랑할 때(2014), 7번방의 선물(2012), 간첩(2012), 은교(2012), 시체가 돌아왔다(2012), 원더풀 라디오(2011), 특수본(2011), 카운트다운(2011), 가문의 영광4 - 가문의 수난(2011), 모비딕(2011), 수상한 고객들(2011), 황해(2010), 우리 만난 적 있나요(2009), 부당거래(2010), 심야의 FM(2010), 원 나잇 스탠드(2009), 똥파리(2008), 영화는 영화다(2008), 살결(2005), 극락도 살인사건(2007), 오로라 공주(2005), 잠복근무(2005), 총냄새(2001), 어떤 약속(2011), 여기자의 하루(2012), 사선의 끝(2014), 브로커(2015), 검객(20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18), 보안관(2016)
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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