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개봉 첫날 20만 동원, '블랙 위도우' 오프닝 뛰어넘었다 [무비노트]

최하나 기자 2021. 10.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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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지난 13일 개봉된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배급 소니 픽쳐스)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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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지난 13일 개봉된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배급 소니 픽쳐스)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비주얼의 베놈과 카니지, 그리고 이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대결을 예고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톰 하디가 직접 작가로도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베놈과 완벽하게 동화된 톰 하디가 전편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스케일의 액션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국내 개봉 첫날 오프닝 20만3066명(누적 20만3940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팬데믹 시대 최고 외화 흥행 작품이자 296만 관객 동원작인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스코어 19만6233명 및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13만9965명을 뛰어 넘은 오프닝 기록 수치를 보였다. 특히 팬데믹 이후 평일에 개봉한 외화들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자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공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개봉 첫날 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국내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작 탄생을 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상영 제한 시간에도 불구,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해 올 가을 극장가를 살릴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이후 국내 관객으로부터 업그레이드된 베놈과 에디 브록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모션 캡처의 장인 앤디 서키스 감독의 완벽한 연출과 스펙터클 액션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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