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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스턴트 로봇을 만들었다.

안성민 입력 2018.06.30. 13:26 수정 2018.06.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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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스턴트 로봇

디즈니가 스턴트 로봇을 만들었다. 공중으로 던져진 후 무게중심을 잡고 공중제비를 돌 수 있으며, 마치 마블의 히어로들처럼 멋진 포즈를 만들 수도 있다.

이미지=Walt Disney Imagineering

디즈니의 로봇 기술들

이 로봇은 디즈니랜드 이매지지어링(Walt Disney Imagineering)이 만들었다. 이매지니어링은 디즈니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곳인데, 특히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에 활용되는 기계들을 제작한다. 디즈니는 현재 새로운 테마파크 ‘Star Wars : Galaxy 's Edge’와 MCU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Marvel Land’를 준비 중인데, 이번에 발표된 로봇이 이런 테마파크에서 앞으로 멋진 액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팬들의 기대가 크다.

사실 디즈니랜드가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일행들이 아이샤의 공격을 피해 불시착한 행성에는 새 모양의 생명체 바이루가 등장하는데, 이 바이루는 이미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 ‘Guardians of the Galaxy – Mission: BREAKOUT!’에 로봇으로 만들어져서 배치되어있다. 바이루는 관람객의 행동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디즈니 랜드 홈페이지


한편, 지난 3월 SXSW의 한 컨퍼런스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Tangled)의 카멜레온 캐릭터 ‘파스칼(pascal)’, 스타워즈의 드로이드 중 하나인 제이크(Jake)등을 인공지능 로봇으로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 발표했다. 파스칼은 애니메이션처럼 손바닥 크기로 만들어지며, 제이크는 단순 전시물이 아니라 디즈니랜드 관람을 돕는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풍선 로봇 ‘베이맥스’처럼 부드러운 몸체로 인간을 안아줄 수 있는 로봇 역시 개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라푼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로봇으로 만들어져 디즈니랜드에 적용되었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산업 현장의 로봇 기술

이번에 발표된 로봇이 영화 촬영현장의 스턴트 연기를 대체할 미래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지난해 드라마 [워킹 데드]와 영화 [데드풀 2] 촬영 현장에서 스턴트 연기자의 사망사고가 있었다. 기술도입이 일반화되면 이런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것이다.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디즈니랜드는 앞으로 인형탈 연기자들을 로봇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자리를 잃은 위기에 처한 디즈니랜드의 인형탈 연기자들은 당연히 반발했다. 그들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감성이 기술로 대체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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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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